2026년10월20일

시편 42편 5절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소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서양에서 최초로 금속활자를 발명한 사람은 요하네스 구텐베르크이다. 그가 양피지에 46행을 찍은 최초의 성경책은 1760년 프랑스 마자린에서 발견돼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그는 우연히 놀이패인 골패를 하다가 거기에 새겨진 글씨와 그림을 보고 도장처럼 조합해 찍어내면 활자를 대량으로 찍어낼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금속 세공업자 요한 푸스트의 자본으로 인쇄소를 차려 최초의 인쇄본 성경을 찍어내며 큰 성공을 거뒀다. 사업성이 크다는 것을 깨달은 푸스트는 구텐베르크를 내쫓았고 그는 하루아침에 서글픈 실업자 신세가 됐다.
심히 낙망해 방황하던 구텐베르크는 간절히 기도했고, 하나님은 새로운 길을 열어주셨다. 독실한 기독교인이자 독일 낫소의 주교였던 아돌프 2세가 마인츠 시장으로 부임하면서 그를 후원했고, 그 도움으로 금속활자 사업은 큰 성공을 거두게 됐다. 누구에게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가 있고 고난의 가시밭 길을 걸어야 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 순간 낙망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바랄 때 새로운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이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낙망치 말고 하나님을 바라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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