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4일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개인이 겪는 모든 불운을 죄의 결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착하게 살면 복을, 악하게 살면 재앙을 받는다고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은 '질병은 죄의 결과'라는 당시 유대 사회의 관념을 깨뜨리시고 하나님의 바른 뜻을 선포하셨습니다. 나의 연약함이나 다른 사람의 연약함에 대해 죄 때문이라고 쉽게 정죄해선 안 됩니다. 인간의 고통과 연약함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담겨 있으며, 하나님은 그 연약함을 통해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길 기뻐하십니다. 참된 신앙인은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일하심이 나타날 것이라는 소망을 잃지 않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보며, 항상 소망 가운데서 행하고 소망을 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는 오늘도 여전히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요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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