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9월11일

주기도문에 '나라가 임하시오며'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주님이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가르치신 기도의 일부분임에도, 우리가 잘 하지 않는 기도입니다. 우리는 주로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일용할 양식을 얻는 것 이상으로 현재 우리 삶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기도문에도 순서상 하나님 나라가 먼저 나옵니다. 따라서 일용할 양식을 구하기 전에 내 삶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우선적으로 구해야 합니다. 우리 삶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세상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않게 됩니다. 상황을 뛰어넘는 평화와 기쁨이 우리 안에 충만해집니다.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구하고 기도한 대로 충실히 살면, 지금 숨 쉬고 있는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진노의 심판 아래 악의 세력이 완전히 멸망하고 그분의 나라가 완성되는 날, 영광스러운 천국 잔치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나라가 임하시오며"마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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